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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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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의 과도한 리액션을 참나가 좋아합니다 참나 자리가 느껴지면, 신을 만난것 처럼, 그립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것 처럼 최대한 기쁘고 반갑게 반응을 해보라는 무위님의조언을 받고 참나 자리가 느껴질 때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생각하며 크게 미소를 지었더니 가슴속에서 희열이 올라와서 소리내어 웃어버렸습니다 참나를 진심으로 반겨 맞는게 확철대오로 가는 빠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진심으로 반겨 맞이해야겠습니다 대신 조용한 사무실인데 큰소리로 웃는건 조심해야겠습니다 무위님 감사합니다 매번 같은 자리에 대한 설명을 계속 다른 방식으로 설명해 주시는 윤대표님과 멘토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다각도의 입체적인 설명이 대상에 대한 이해를 빠르게 높여 주십니다 https://cafe.naver.com/bohd/44825
짜증이 밀려오면 참나를 불러내 녹여 버립니다. 저는 기질이 예민하고 짜증이 많습니다. 옆에서 입맛 다시는 소리, 쩝쩝거리는 소리, 얼음 깨물어 먹는 소리 등 정말 아무것도 아닌, 작고 사소한 일에 짜증을 잘 내는데요, 최근 참나를 길게는 못만나도 호출은 잘 되는 편이라, 짜증이 밀려오면 조용히 참나를 불러 봅니다. 스르르 짜증이 녹아 버립니다. 예전같으면 인상쓰고 짜증 냈을 일을 감사히 씩 웃고 지나갑니다. 훨씬 더 멋지고 능력 좋은 참나를 이런 데 쓰고 있어서 좀 안타깝지만, 언젠가는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겠지 라고 생각하고 계속 불러 봅니다. 나, 지금, 참나, 몰라, 괜찮아, 판단중지 등등의 단어를 만나면 반사적으로 한번씩 꺼내 쳐다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naver.com/bohd/44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