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지막 퍼즐 - 역지사지 최근 초고속 겉핥기로 나에게는 참나가 있고, 그게 신성이며, 내가 느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원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에고도 있고, 그것도 참나의 작용이며, 무지와 아집, 탐진치로 똘똘 뭉쳐 있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것이 참나의 작용인 것도 느껴 보았습니다. (무위님 말씀대로 "작용하고 있구나") "그러면 왜 에고는 우주법칙에 따르는 선택을 해야 할까요?" 마지막 궁금증이었습니다. 오늘 수련 모임에서 윤대표님께 에고에 대해서 질문 드린 결과 우주는 개체성(=다양성?)을 구현하려고 나를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에고를 만들었고, 에고는 필연적으로 무지와 아집 탐진치를 장착하고 등장합니다. 에고가 참나를 모르고, 참나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잊고, 다른 에고들도 다 같은 참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