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익숙하지는 않지만, 일상에서 양심을 계속 따져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양심노트 쓸만한 여건이 안될 때는, "깨어있냐? 자명하냐?" 두 질문으로 초간단 체크도 해봅니다.
그 과정에서 느낀점은,
이런저런 잡다한 생각 끝에
이 일은 **건데, 내가 "해준다"
나는 ###라는 이유로 "해준다"
라는 생각을 하고 어떤 일을 하는 것 보다 (뭔가 나중에 에고가 억울한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
"자명한가? 응! 그럼 해야지."
라고 진행하는 일이 훨씬 마음이 편안한 느낌입니다. (당연한걸 하고 나면 뒤끝이 깔끔합니다.)
마음이 편한 대신 몸이 좀더 힘들어 지는 것이 단점이지만,
"지금 피곤하고 힘든데, 당장 해야 하는게 자명하냐?"로 한번 더 물어보고 진행합니다.
일교차가 심해졌는데 건강관리 주의하소서.
https://cafe.naver.com/bohd/39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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