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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양심으로 본 도리-도리를 찾아서



지난 주말에 극장에서 도리를 찾아서 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으아.. 더빙이긴 하지만 몇년만에 영화관인지... ㅠ.ㅠ)



어떤것도 금새 잊어버리는 도리 이지만 참 정이 가는 캐릭터라 왜 그런지 양심으로 한번 비추어 보았습니다.



경: 몰라! 괜찮아! 가 자동으로 됩니다. (기억력의 한계가 이런점은 유리하네요)

인: 남의 사정을 잘 이해해 주고 도와주려 합니다.

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하고, 본인이 부당한 피해를 당했다 생각하면 화도 냅니다.

     (물론 짧은 기억력으로 인한 오해였습니다만, 그것 역시 금방 인정하고, 사과합니다.)

예: 주변에 항상 친절하고 예의바르게 행동을 합니다.

지: 그동안 도리가 한 엉뚱한 행동들의 많은 부분이 무엇인가 자명한 근거가 있었다는게 밝혀 집니다.

신: "계속~ 헤엄쳐~"라는 노래도 부르지만 참 끊임없이 인의예지를 실천합니다.



영화 캐릭터 양심 분석도 재미있네요~ ^^

도리도 양심꾼!



https://cafe.naver.com/bohd/38473